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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프세차 처음 가는 사람을 위한 순서와 준비물
셀프세차장에 처음 가면 버튼이 많아 당황하기 쉬워요. 매트 빼기부터 물기 닦기까지 순서, 보통 요금, 챙겨 가면 좋은 준비물을 정리했어요.
가기 전에 챙길 것
- 마른 수건(드라잉 타월) 2장: 세차장에 있는 공용 수건은 모래가 끼어 있을 수 있어요. 큰 것 하나, 유리·틈새용 작은 것 하나면 충분해요.
- 세차 미트나 스펀지: 공용 솔은 앞 사람이 바퀴를 닦았을 수도 있어요. 처음이라면 1~2만 원짜리 미트 하나만 사도 흠집 걱정이 크게 줄어요.
- 동전이나 카드: 요즘은 카드 결제가 대부분이지만, 오래된 곳은 500원·1,000원 동전만 받기도 해요. 지도의 세차장 상세에서 요금 정보를 먼저 확인하세요.
- 시간 여유 30~40분: 처음엔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. 주말 낮은 대기까지 1시간 넘게 걸릴 수 있으니 평일 저녁이나 이른 아침이 편해요.
세차 순서 6단계
- 매트 빼고 고압수로 전체 헹구기. 지붕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모래와 먼지를 먼저 떨어뜨려요. 이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문지르면 모래가 도장면을 긁어요.
- 폼(거품) 뿌리고 1~2분 기다리기. 아래에서 위로 뿌리면 거품이 흘러내리면서 골고루 덮여요. 뙤약볕에서는 거품이 바로 말라 자국이 남으니 그늘 베이를 고르세요.
- 미트로 위에서 아래로 살살 닦기. 힘을 주지 않아도 거품이 때를 들고 나와요. 바퀴와 하부는 제일 더러우니 맨 마지막에, 가능하면 다른 미트로 닦아요.
- 고압수로 거품을 남김없이 헹구기. 문틈, 사이드미러 아래, 번호판 뒤에 거품이 잘 남아요. 남은 거품은 마르면 얼룩이 돼요.
- 드라잉존으로 옮겨 물기 닦기. 베이 안에서 오래 닦으면 뒷사람이 기다려요. 에어건이 있으면 틈새 물기를 먼저 불어 내고 수건으로 마무리해요.
- 진공청소기로 실내 정리. 보통 1,000원에 3~5분이에요. 매트를 먼저 털고 발판 아래부터 시트 사이 순서로 하면 시간을 아껴요.
보통 얼마나 들까
고압수 기본 3,000~5,000원(4~6분), 폼 1,000~2,000원, 왁스 1,000~2,000원, 청소기 1,000원 정도예요. 전부 하면 5,000~8,000원이 보통이고, 손이 빠른 사람은 4,000원 안에도 끝내요. 카드를 충전하면 10~20% 보너스를 주는 곳이 많으니 자주 갈 곳이라면 충전이 이득이에요.
요금은 세차장마다 달라요. 지도에서 세차장을 누르면 공개된 요금과 이용자 제보 요금을 보여 드려요.
처음 하는 사람이 자주 하는 실수
- 시간이 끝나기 전에 거품을 다 못 헹궈서 얼룩이 남아요. 처음엔 고압수를 두 번 끊어서 넣는 게 마음 편해요.
- 한여름 한낮에 세차하면 물이 마르면서 물자국(워터스팟)이 생겨요. 해 질 무렵이나 흐린 날이 좋아요.
- 세차 다음 날 비 예보를 안 보고 가요. 세차 지수에서 오늘·내일 비 확률을 먼저 보세요.